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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상]- 할머니를 만나러 가는 길 이십 년 오 월 이십삼일 시간이 흐르고 흘러 어느 새 일 년이 지났다. 그 날 마지막에 했던 인사. "너무 예쁘다." 정말 곱디 고운 한 여자의 모습이었다. 지난 시간들 속에 더 잘 해드리지 못한 아쉽고 죄송한 마음은 아마 평생을 가슴 속에 가지고 살아갈 것 같다. 오늘은 일 년이 된 기념으로 할머니를 만나러 갔다. 오늘도 작년 그 날 처럼 아주 푸르고 맑은 날씨였다. 덥다고 느낄 때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 땀을 식혀주는 그런 맑은 날씨. 해가 쨍쨍해 그늘로 들어가면 시원한 그런 기분 좋은 날씨.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언니에게 받은 꽃. 받자마자 금방 힘을 잃어서 속상했는데, 오자마자 설탕물에 꺾어진 줄기를 잘라 넣어주었더니 더 활짝 피었다. 꽃을 보며 기분이 좋다는.. 2020. 5. 23.
[독서]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- 김미경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- 김미경 김미경님을 처음 접한 건 유튜브 알고리즘 덕분이었다. 강연하시는 모습 짧은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나에게 선한 영향을 미친 게 시작이었다. 우연히 영풍문고에 들러 책을 둘러보다가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고 목차와 내용을 조금 살펴보고는 '이 책을 소장하고 싶다.'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. 그리고 감사하게도 이 책을 선물로 받게 되어 더욱 기쁘고 의미 있었다. 책 표지를 넘기고서 나오는 제일 첫 장면에 박힌 이 문구. "당신은 해낼겁니다." -김미경 드림 이 문구가 굉장히 임팩트 있게 다가왔다. 저 한 마디 안에는 당신은 해낼 힘을 가지고 있어요. 도전하세요. 해내고 말겁니다. 응원하고 그렇게 될 거라고 믿어요. 등등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 같았다. 목차는 사진과 .. 2020. 5. 22.
[햄찌] 어쩜, 자는 모습도 사랑스럽니? 어쩜 자는 모습도 이렇게 사랑스러운지ㅠㅠ 엉엉 이런 귀여운 모습을 보는 주인집사는 엉엉 웁니다..ㅠㅠ 두 손, 두 발을 모아 웅크리고 자는데 어쩜 저리도 작을 수가 있는지 저렇게 자면 담은 안 걸리는지 궁금하다ㅋㅋㅋ 저렇게 웅크린채로 자는 모습, 아니면 배를 보이고 자는 모습을 많이 본다. 녀석들.. 나를 편하게 생각하는 건가? 햄스터도 자면서 가끔 꿈을 꾸는 것 같다. 왜냐하면 가끔 자는 걸 지켜보고 있으면 어딘가를 막 달리는 것처럼 팔다리가 움직이기 때문이다. 햄찌들은 무슨 꿈을 꿀까..? 해씨별에서 해씨를 막 까먹으면서 달리는 꿈?ㅋㅋㅋ 정말 자는 모습도 천차만별이다. 저렇게 두 눈 꼬옥 감고 있으면 또 얼마나 귀여운지 모른다. 아무리 생각해도 카메라가 실물을 따라가기는 힘들다. 실물은 백배 천배 .. 2020. 5. 20.
[영어회화]DAY5 "어떤 일을 하러 온 것이 아니다"라고 말할 때 [기초영어회화|10분의 기적|제니리|해커스 톡|기초 패턴으로 말하기|영어회화|영어공부|영어공부 혼자 하기] [영어회화]DAY4 "어떤 일을 하러 왔다"고 말할 때 [기초영어회화|10분의 기적|제니리|해커스 톡|기초 패턴으로 말하기|영어회화|영어공부|영어공부 혼자 하기] [영어회화]DAY3 "어떤 일을 막 하려던 참이다"라고 말할 때 [기초영어회화|10분의 기적| rang-mile.tistory.com DAY5 "어떤 일을 하러 온 것이 아니다"라고 말할 때 쓰는 만능패턴 -나 이곳에 무엇을 하려고 온 게 아니야. *I'm = 나는 (무엇)이다 *not = 아니다 *here = 이곳에 *to = (무엇)을 하러 I'm not here to fight. -나 여기 싸우러 온 게 아니에요. I'm not he.. 2020. 5. 19.